연천군시설관리공단 성과연봉제 도입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은 16일 정규직 직원 46명 중 연봉제를 시행중인 이사장과 전임계약직 직원을 제외한 37명에 대하여 2017년부터 성과연봉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정규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설명회를 거쳐 성과연봉제 도입계획과 운영규정(안)등에 대한 직원 동의를 얻고 13일 노사 협약식을 통해 성과연봉제 시행에 대하여 합의하고 연천군의 승인을 얻어 도입을 확정했다.

 

이번 성과연봉제 계획에 따르면 정부 권고안에 따라 기본연봉 인상률의 차등 폭은 2%포인트를 유지하고 성과연봉의 비율은 15%이상 확대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서성윤 이사장은 “노사 간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의 드리며, 성과연봉제 도입을 통하여 일하는 직원은 충분한 보상을 실시하고 경쟁력 있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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