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4일 건설 및 시설물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ㆍ시설물 분야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주요 일자리 과제 및 국가안전대진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국토부가 주최한다.

 

행사에는 국토부 산하 K-Water와 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시설안전공단 뿐 아니라 도화엔지니어링, 삼우CM 등 국내 건설기술용역업체 12개사 등이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채용요강 등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리쿠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설 및 시설물 안전ㆍ유지관리 정책 설명과 함께 건설기술용역 현황 및 미래비전, 안전관리자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 및 시설물 안전ㆍ유지관리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률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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