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은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6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예총 경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과 한국예총 연천지회가 후원한 지구촌 예술축제는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문화복지 향상 등 다문화 가족과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 축하공연은 멕시코, 러시아, 아프리카, 에콰도르 등 다문화 단체 및 가수 김수희의 초청공연으로 흥을 북돋웠으며, 다문화 가족이 체험부스 20개를 운영해 먹을거리 체험,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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