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포천시, 행복주택의 성공적 공급 및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가 포천시와 함께 성공적인 행복주택 공급 및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LH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행사에서 포천시와 행복주택의 성공적 공급 및 지역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공동사업 등 추가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이달말 포천시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포천신읍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 등 임대조건 책정방법 업무지원과 전산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 등을 공유키로 했다.

 

LH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선정 등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MOU가 LH의 임대주택 공급 노하우를 포천시와 공유하고, 지자체와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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