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깔끄미 사업단운영

파주시는 23일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위해 ‘깔끄미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깔끄미 사업단은 자활근로자 4명으로 구성되는 팀 단위로 운영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사회적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청소와 소독, 방역, 정리정돈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이들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단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는 민간 숙련 기술자 멘토로부터 비결을 배워 사업이 끝난 후에는 주거환경 개선분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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