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등 민통선 지역 내 문화유산과 안보유산 답사프로그램운영

파주시는 허준선생묘, 통일촌, 도라산 평화공원, 캠프그리브스 등 민통선 지역 내 문화유산과 안보유산 체험 및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통선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당일 체험 및 답사를 하게 된다.

 

서울에서 출발해 허준선생묘 답사에 이어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 그리브스를 방문해 군번줄 만들기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를 관람한 후 다시 도착지로 이동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회당 40명 선착순 모집으로 주관사에 사전 신청을 통해 민통선 출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 문화관광과(031-940-4354)로 하면 된다.

 

파주=김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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