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설관리공단 어린이마스터 반 선수들이 안양시장기 마스터스 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안양 종합운동장 수영장에 열린 이번 대회는 안양ㆍ과천지역 수영클럽에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50여 명이 참가한 공단 어린이마스터 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0개를 비롯해 은메달 24개, 동메달 20개를 따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4관왕에 오른 주시연(문원초)선수는 대회 MVP로 선정됐으며, 신지은(문원초)선수와 장현(청계초)선수는 각각의 주종목 접영 50M,1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동반출전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어린이마스터 반 선수들도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의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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