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연합회는 최근 GTX 확정과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에 노력한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은 “이 시장이 운정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GTX 확정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출발 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유치했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운정신도시 시민과 함께 일치단결해 GTX와 지하철 3호선의 조속한 착공 및 완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GTX A 노선이 우선적으로 운정신도시까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 및 국토부 등과 협의 중이며, 파주~삼성 구간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신도시연합회는 운정신도시에 거주하거나 입주 예정자 5천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8년 7월 구성됐다.
연합회는 GTX 파주 연장뿐만 아니라 운정신도시 살리기 집회, 경의선 야당역 신설 추진, 양재역·여의도 행 M 버스 추진,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 추진, 종합병원 유치 추진 등 운정신도시 발전과 신도시 주민의 공공의 이익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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