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 대대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신호쳬계 조정
과천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최근 과천시 관내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 중 하나인 청사IC에서 청사사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과 신호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출근길 차량정체를 크게 해소시켰다.
과천서는 청사IC 이중규제봉, 교통무질서 원천차단해 과천터널에서 오는 방향 출근길 대기행렬을 크게 감축시켰으며, 또 정체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천시와 공동으로 우체국사거리의 전체 차량통행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청사IC에서 진입하는 차량의 신호를 6초 증가시켰다.
이와 함께 청사사거리와 우체국사거리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코오롱삼거리를 우체국사거리와 신호연동화시켜 출근길 차량통과속도가 29.45km/h에서 32.54km/h로 10.4% 증가하는 등 상습정체를 크게 해소시켰다.
배근석 교통과장은 “출근시간대 차량소통 관리는 교통경찰의 가장 중요한 임무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과천시 관내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시설정비와 신호체계 조정해 차량 정체를 크게 해소시켰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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