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1일 안성시민회관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안성시의장, 남창수 보훈지청장 및 안성지역 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상우 안성병원 내과과장의 노후건강관리 강의와 국가유공자가 주축이 된 ‘보훈승리악단’의 색소폰 공연,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공연, 초대가수 우설민의 트로트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훈가족에게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가 식사대접을 했으며, 경기도간호조무사협회의 혈압당뇨 체크, 지역 봉사팀의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 등이 지원됐다.
남창수 지청장은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힘을 얻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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