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인 부림동 경로당과 3단지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해 운영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올여름은 때 이른 무더위와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신계용 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께 폭염 시 물을 자주 마시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실 것 등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며 “과천시는 취약계층 편의를 위해 31개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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