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119수호천사들이 구리ㆍ남양주 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의교육을 수료하고 소방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때 실습에 도움을 주거나, 직접 실습교육을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구리ㆍ남양주 톨게이트 영업소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선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강조 ▲기본 심폐소생술 이론(심정지, 신고요령, 흉부압박,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교육 마네킨을 이용한 숙달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직접해 보니 생각보다 쉽지않았지만, 배움의 기회를 준 119수호천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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