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은 올해 연구주제를 ‘연구하는 선생님! 살아나는 교육! 변화하는 학교!’로 선정, 작품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43점(487명)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예비심사와 교육자료설명서 심사를 거친 뒤 분야별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1등급 49점, 2등급 48점, 3등급 48점 등 총 145점(308명)이 최종 입선작으로 결정됐다.
장병문 회장은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교육자료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열정이야말로 오늘날 위기에 처한 우리 교육을 살릴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자료전은 지난 195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3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유일한 실물교육자료 전시회다.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한 교육자료를 소개해 학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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