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취약계층 위해 마을돌봄나눔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 마을돌봄나눔터 개소식

과천시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3.0 역점추진과제로 SOS 안심보육체계 구축사업과 마을돌봄나눔터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SOS 안심보육체계 구축사업은 가정의 긴급한 상황 발생 등으로 야간 보육 수요 발생 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과천시립 부림어린이집을 SOS 안심보육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돌봄나눔터 시범사업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비해 이용이 자유로운 마을단위 방과 후 돌봄시설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3단지 래미안슈르 마을돌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3.0을 통해 연령, 계층, 지역별 환경에 맞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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