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서진)은 다음달 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세계음악순례 시리즈: 독일_The GREAT 3B’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독일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토벤, 브루흐, 브람스의 음악이 연주되며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으로 공연의 막을 열어 ‘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인다.
특히, 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협연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씨(성신여대 교수)가 무대로 오른다. 피 교수는 독일 라이프치히 유로음악제, 프랑스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 등 국내외 음악계에서 연주자 및 교육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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