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기가수 라이브 콘서트와 영화상영 등 두 개의 테마로 12일부터 14일까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제1부 라이브 콘서트에는 ‘준비 없는 이별’의 녹색지대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양하영, 여행스케치, 에버 브라운, 노을 등이 출연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열리는 2부 영화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암살’을 비롯해 ‘빅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 ‘국제시장’, ‘인사이드 아웃’, ‘어바웃 타임’ 등 총 6개 영화가 상영된다.
과천=김형표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