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와 간담회

▲ 교통안전나누미

파주경찰서는 9일 경찰서내에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인 추적24시팀(금촌고 박승범, 이한빈, 이영우), 뛰뛰빵빵팀 (금촌고 김은경, 박근혜, 이유건)과 함께 보행자안전에 대한 간담회를 갖었다.

 

추적24시팀등은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1회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로 선정된 학생들이다.

 

이날 감담회에서는 최근 3년간 지역 노인 보행자의 사망사고 통계와 방어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주변에 전파해 보행자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방학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용성 서장은 “학생신분으로 교통경찰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 자신이 사는 지역이라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많은 위험요소가 보일 것이다 ” 며 활동을 격려했다.

파주=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