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소통을 위한 두드림 운영

▲ 구리소방서 (1)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현장대원과 소통하는 소방정책의 수립ㆍ추진을 위한 직원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직원간 소통창구로 마련된 ‘두드림’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상위 직급과 하위 직급 간, 본부와 소방서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상징하는 명칭이다.

 

구리소방서는 두드림 운영을 통해 소통을 위한 공식채널 부재 해소와 조직 상ㆍ하간 의사소통을 이끌어 내고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직원간 화합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리소방서는 각 부서별로 두드림 회원을 선정하고 매 분기별 회의를 통해 각종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소방추진업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충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현모 서장은 “어느 조직이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지 않는 조직은 없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거운 직장,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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