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철 연천군 전곡농협 조합장 “투명한 경영혁신 앞장… 특색사업 지속 추진”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이 우수한 전국 최우수 농협이 되겠습니다.”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농협이 있다. 연천군에 있는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이 그곳이다.

 

전곡농협은 급변하는 정세 흐름에 따라 조합원과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수익기반을 제공하고자 민감한 여수신금리 조정을 비롯해 공제, 카드 및 하나로마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농업 발전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지도에 주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곡농협은 지난해 3월 제16대 조합장으로 최종철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농업·농촌·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실익과 희망을 주는 농협, 새로운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농협, 건전하고 안정된 농협을 목표로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료·농약 등 영농자재 구매사업, 농산물 판매사업, 하나로마트 운영, 주유소 유류사업, 농업인 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조합원 2천180여 명에게 실익을 주고 있으며, 공동방제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 하우스 비가림시설 지원, 비료살포기 등 영농기계 지원 등 특색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인의 건강과 사회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노래교실 등 각종 강좌와 효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합원 자녀 학자금과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미래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 조합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과 조합원의 꿈이 실현되는 전곡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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