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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으로 대문목재 등 3개 기업 선정

승인 2016-08-21 16:41
김미경 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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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대문목재, 영도목재, 진성산업 등 총 3개사를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동반성장사업의 하나로 지역내 중소기업에 상생혁신 설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설비자금은 시설개선, 장비 구입 등 최신 물류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출연한 재원을 활용해 설비자금 1천만원과 설비도입에 따른 기술경영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기업은 신규 장비와 설비를 확충해 물류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고, 상하차 대기시간 단축, 창고보관능력 향상, 완제품 비용 절감 등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태희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팀장은 “물류 설비를 개선해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인천항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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