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최강전] 인천 전자랜드, 한양대 제압하고 8강 진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최강전’ 1라운드 경기에서 한양대를 100대62로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비시즌 전자랜드로 이적해 온 포워드 이대헌이 18점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마찬가지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가드 박찬희도 7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 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25일 창원 LG와 4강행을 다툰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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