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실천 위해 과천시와 코오롱 손 잡아

▲ 과천)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과천시와 코오롱환경서비스가 손을 잡았다.

 

과천시와 코오롱환경서비스는 지난 26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용현 코오롱환경서비스 대표이사, 강현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코오롱환경서비스는 내달 열리는 과천누리馬축제 협찬을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쌀 기부와 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친다.

또 ‘2016 사랑나눔 프로젝트’에 사업 대상자 선정에 적극 참여·협력하고, 2천만 원 이상의 재화와 현물 기부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시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기부 영수증 발급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과천시와 기업체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오롱환경서비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코오롱 계열사가 사랑나눔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현 코오롱환경서비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지도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돼 과천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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