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2015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단계 오른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행자부에서 전국 시군단위로 직접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설공단은 사업수입, 대행사업비, 사업수지부분등에서 평점 100점에 가까운 결과를 얻었다.
특히 통상임금 소송해결을 비롯 소송사전방지를 위해 임금체계개편,고객중심경영체제도입,수요 클린데이전개등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영 이사장은 “신규사업개발,조직진단 등 중장기적 발전방향 전개, 성과연봉제도입에 따른 성과평가체제 구축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며 “내년 평가에서 반드시 최고 등급을 받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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