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되는 ‘등산목안전지킴이’ 활동은 아차산 정각사 인근에서 매주 주말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구급대원 및 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석, 합동 순찰을 통해 신속한 현장조치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측정 등 간단한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을 추진하는 등 활동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모 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행 시에도 안전수칙 준수 및 개인체력과 기상여건을 고려한 안전한 산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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