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가 이달 중 착공된다.
5일 시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설계용역을 마친 운정119센터를 이달내로 착공,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운정119 안전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64억 8천 200만원을 투입, 야당동 1003의 2 내 연면적 990㎡ 지상2층 규모이다.
운정 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교하119 안전센터에서 운정까지 16분에서 8분으로 출동시간이 크게 단축, 14만명 운정시민의 골든타임이 확보될 전망이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운정 119안전센터 건립을 우선 공약이행 사항으로 선정해 건립 추진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운정119 안전센터는 현재 계획대로 올해 완공되도록 시차원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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