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IPP(한국형 장기현장실습) 사업단’ 출범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는 8일 소속 학장과 처·실장, 함기영 박사 등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한국형 장기현장실습) 전문가 3명과 함께 ‘IPP사업단’을 출범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성대는 지난 5월 IPP 전문가들과 함께 ‘IPP기획단’을 발족, 2017년도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 사업 신청을 준비해왔다. 

협성대는 또 이번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도입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내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행정체계를 마련해왔다.

 

협성대 관계자는 “최근 대학 구조조정 등 여려운 시기에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학이 발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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