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거나 노인 주거비중이 높아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해 안전관리를 해오고 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면 마을 전 세대에 기초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토평동 돌섬마을 등 10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으며, 동창마을은 11번째로 지정됐다.
특히 소방서 측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소방안전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 취약대상의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무상보급예산 배정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쓴 서형열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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