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매도시인 중국 남녕시와 일본 시라하마정 대표단이 22일 과천누리馬축제를 축하하고자 과천시를 방문했다.
우티앤지 난닝시 민정국 부조사연구원을 비롯한 11명의 대표단이 방문한 중국 남녕시 대표단은 23일까지, 이타니 마코토 시라하마정장을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방문한 일본 시라하마정 대표단은 24일까지 과천에 머무르며 누리馬축제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내 복지시설과 추사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국 남녕시 대표단 환영식 자리에서 “과천누리馬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과천시를 방문한 대표단을 과천시민을 대신해 환영한다”며 “그동안 중국과 일본의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나타낸 만큼 앞으로 이들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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