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안전체험관2
▲ 안전체험관

과천시는 지난 24일 안전체험관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관내 4~6학년 초등학생과 안전강사 등 총 37명이 참여해 천안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체험관 등 사회적 재난과 지진, 산불, 태풍 등 자연적 재난을 체험하며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과 행동 요령을 배웠다. 또한, 동승한 안전강사 2명이 과천시에서 천안시까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생활 속 교통안전과 안전에 대해 설명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실제와 같은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안전교육은 비상시 자신은 물론 남의 생명을 구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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