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대상 3명 확정

과천시는 27일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송주철
지역사회발전 부문은 송주철(62)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협의회 회장이 선정됐고,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에 양항석(66) 과천회 사무총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효행?선행 부문에 박금순(57)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이 선정됐다.

 

양항석
회장은 1994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협의회 활동을 하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양 사무총장은 1997년부터 과천시체육회 이사와 과천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 17년간 과천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금순
박 위원은 지난 96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동 단독주택 지하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공로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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