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축제의 장 개최

▲ 행복축제-1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지사장 홍종수)는 6일 4층 회의실과 테니장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위해 헌신한 농업인을 격려하는 제3회 행복축제의 장을 개최했다.

 

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 운영대의원, 농업인, 쌀 전업농 회원 및 공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복축제의 장은 공사홍보 동영상 시청과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들은 뒤 농업인과 족구대회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문효배 장단삼백농장대표(DMZ사과·장단콩재배)는 “올 한해 각종 농산물 추수에 대한 감사함을 서로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축제였다”며 “농업은 나라의 기본으로 그 사명감으로 힘든 과정을 견디며 결실을 맺은 농업인을 농어촌공사가 위로해줘 기쁘다”고 말했다.

 

홍종수 파주고양지사장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환경을 조성하고자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 행복축제를 통해 공사가 지역 농업인과 좀 더 친밀하게 호흡하고 어울려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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