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파주캠프, 할로윈 이벤트 ‘몬스터 빌리지’를 진행

▲ 2015 할로윈 이벤트 사진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오는 22일~23일, 29일~30일 주말 4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할로윈 이벤트 ‘몬스터 빌리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할로윈 행사에서는 몬스터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스낵존, 나만의 몬스터 인형을 만들어 보는 아트&크래프트존, 몬스터 배경으로 가면과 소품으로 분장을 하고 사진 촬영하는 포토존, 미션을 수행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스캐빈저헌트 등도 운영된다.

천연 비누 만들기, 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등 총 11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할로윈 테마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영어마을 내 우체국, 경찰서 등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된 체험장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롤플레이 상황극을 경험할 수 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영미권 출신 전문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특별공연 ‘사랑을 잃은 프랑켄슈타인’이 진행되며, 콘서트홀에서는 영원한 젊음을 갖기 위해 요정 가루를 훔치려는 후크선장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전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어 뮤지컬 공연 ‘네버랜드’가 1일 2회 상영될 예정이다. 공연 후 원어민 배우들과의 포토타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비보잉팀의 화려한 거리 퍼포먼스와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팀퍼니스트의 넌버벌 코미디 마임 공연, 국내 정상급 마술사들의 매직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캐리커처 그리기 및 할로윈 분장을 한 원어민 강사들의 “Trick or treat!(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 등 영어마을 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들이 펼쳐진다.

 

할로윈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와 콜센터(1588-055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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