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난 15일 차 없는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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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차없는 거리

과천시는 지난 15일 차 없는 도로 ‘보행자 중심 희망의 거리’를 운영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별양동 벽산 종합상가에서 제일쇼핑 골목 구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차가 없는 도로에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카페가 열리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에 아이들이 뛰어놀았다. 또한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미세먼지 예방 홍보를 위한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길거리로 나온 시민과 어우러져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거리를 조성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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