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동절기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가스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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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천리는 다음달 18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인천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공급권역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령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1천2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보급 및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의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장치이다.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이를 통해 안전하게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대형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삼천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층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가스타이머 설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ㆍ수리ㆍ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도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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