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승격 30주년 맞아 다음달 7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

과천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상’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비롯해 전수경, 서범석, 곽유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화려한 과천의 비상을 예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팝레라 테너 임형주는 ‘웨스트사이드-Tonigh’과 ‘You raise me up’ 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1세대 스타로 유명한 전수경과 서범석은 현재 최고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money money’ 등 주옥같은 노래와, ‘맨오브 라만차-이룰 수 없는 꿈’, ‘지킬앤 하이드-지금 이 순간’ 등을 불러준다.

또 뮤지컬 배우 곽유림은 명성황후의 주제곡인 ‘나가거든’과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등으로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갈라 콘서트 연주는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 서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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