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QR코드 활용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홍보활동

▲ 부착사진
“여성범죄 꼼짝마”

 

파주경찰서가 여성범죄 특별치안대책인 ‘국민제보 앱(여성 불안 코너)’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QR코드가 삽입된 스티커를 자체제작, 부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가로 10cm, 세로 7cm 크기의 스티커는 포돌이 캐릭터 중앙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국민제보 앱으로 접속할 수 있다. 여성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여성화장실 등에 부착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신설된 여성 불안 코너는 그동안 전단지 및 플래카드 부착 등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QR코드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파주서는 기대하고 있다.

 

조용성 서장은 “여성이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홍보활동 전개와 주민들에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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