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

▲ 연천군,겨울철도로제설종합대책추진

연천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기상변화에 따라 혹한과 폭설로 말미암은 안전한 도로환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장비점검 및 정비,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며, 도로관리팀장 외 12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적설 상황에 따라 3단계로 나눠 93개 노선 342㎞로 제설차량 50대, 제설살포기 25대, 제설 삽날 127개 등을 총동원해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또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연천읍에서 신서면 군도 9호선은 경찰서와 긴밀히 협의, 차량 통제 등 대책을 마련한다. 

최해용 연천군청 건설과장은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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