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절반을 넘긴 이재홍 파주시장이 시장선거 당시 내세웠던 67개 공약 중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ㆍ지하철3호선 파주출발 등 총 67.2%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13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이 이 시장의 공약사업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67건의 공약 중 45건이 완료돼 67.2%의 이행률율 보인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완료된 공약은 지난해 6월 정부고시로 확정된 GTXㆍ지하철 3호선 파주출발을비롯해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야당역 조기완료,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등 총 22건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도시·복지·건설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공약이행 평가단은 추진 중인 나머지 22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달성될 것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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