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위한 인문학’ 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을 담은 책

▲ 리더를 위한 인문학

과중한 업무와 치열한 경쟁, 그러면서도 불확실한 미래. 이것이 오늘날 직장인의 현주소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좀처럼 자신이 꿈꾸던 대로 살아가기 힘든 것이 직장인의 현실이다.

 

구성원들을 지휘가고 이끌어가야하는 리더야 오죽할까.

<리더를 위한 인문학>(정민미디어 刊)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을 담은 책이다.

 

저자 이호건은 지난 10년동안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 앞서 1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위로했다.

 

특히 저서 생각하는 인생의 즐거움을 담은 <바쁠수록 생각하라>(아템포 刊)와 흔들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30일 인문학>(21세기북스 刊), 직장생활과 인생에 대한 3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실은 <니체 씨의 발칙한 출근길>(아템포 刊) 등을 통해 직장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했다.

 

이 책은 리더들을 위한 실전형 인문학이다. 저자는 “알아서 부하들의 존경을 받거나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시대는 지났다”며 “조직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성찰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의 리더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삶과 인생에 대한 혜안을 얻고 조직에서도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인문학이라는 것이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 일상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총 4개의 장을 통해 ‘리더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 ‘행복한 삶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질문’ ‘리더가 카리스마를 발휘하기 어려운 이유’ ‘직장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조직에서 성공하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려면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인 ‘인문력’이 필수”라며 “인문학을 통해서라면 누구든지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값 1만5천 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