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과천향토작품전람회 개최

올해로 스무 번째 맞는 과천 향토작품전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과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람회에는 서예, 한국화, 서양화, 공예, 꽃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향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요 부문별 출품작은 한지공예 18점, 서예 10점, 민화 13점, 매듭 11점, 꽃 작품 10점 등 총 80점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석 과천문화원장은 “이번 전람회는 문화학교 수강생 등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불타는 열정으로 만들어 낸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라며 “우수한 향토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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