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따스한 재능나눔 콘서트’ 개최

▲ 사본 -1121 나라사랑앞섬이'재능나눔콘서트'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1일 오후 수원보훈요양원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앞섬이 재능기부 공연인 ‘따스한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보훈처의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앞섬이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기독중학교 오케스트라단과 경기대 통기타 동아리 SUS4, 아주대 응원단 센토,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풍물단 소리울림 등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자발적 재능기부를 선보였다.

또 공연에 초청된 어르신들은 브라질 전통민속 음악 바투카다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단 퍼포먼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남창수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정례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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