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난 25일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발굴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마을돌봄나눔터’개소와,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목요 생생토크’ 등 시민과의 소통하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전철역 신설이 확정되고, 과천~위례구간 철도 연결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 고시 되는 등 도시기반 시설 확충 사업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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