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연천군수는 1일 심각한 지역침체를 겪고 있는 신서면 지역활성화를 위해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우수지역 활성화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행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 송정역 개발을 통한 청년상인유치,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지역경제활성화 사례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문화를 테마로 한 신서대광리역 리모델링과 공가를 활용한 청년상인 유치, 토요시장 설치 등을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서면 주민들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사업비 32억 원을 확보, 군의 지역 균형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김규선 군수는 “접경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서도신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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