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아주대학교는 1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주대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창업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아이디어 설계부터 디자인, 개발, 구현, 시장진출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주대는 내년 중 캠퍼스플라자와 산학협력원에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전용공간(1천여㎡ 규모)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원스톱 창업상담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업카페’,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아주테크숍’,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는 ‘전문랩(Lab)’ 등이 조성된다.

 

사업 기간은 추진 성과에 따라 매년 연장하는 방식이다. 1차 사업 기간은 내년 5월까지며, 지원금은 3억8천만원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