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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가족에 소화기 전달

승인 2016-12-12 18:47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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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소화기전달식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12일 지청 회의실에서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지부장 이규정)와 함께 보훈가족 135세대에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법 개정으로 내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소화기 지원을 통한 보훈가족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남창수 지청장은 “앞으로 재가서비스를 실시하는 보훈섬김이를 통해 소화기 사용방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훈가족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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