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힐링 테마파크 프로젝트, 우수사례 선정

파주 감악산 힐링 테마파크 프로젝트와 공무원 창의혁신동아리 술이홀 운주당이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한 올해 ‘우수행정 및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감악산 힐링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감악산에 21㎞ 순환형 둘레길과 11만7천㎡ 규모의 힐링을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부분 개장했다. 개장 2개월 만에 3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무원 창의혁신 동아리 ‘술이홀 운주당’은 새내기 공무원부터 시장까지 창의적인 공무원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동아리로 20여 년 동안 빈 땅으로 남아 있던 시유지 14만㎡에 대규모 장류 체험장을 조성하자는 사업아이디어를 내 지난해 6월 경기도로 부터 사업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했다.

 

이재홍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정책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행정학회는 매년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의 성공사례를 선발하는 대회를 갖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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