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호남향우회, 신임 유제섭 회장 선출

▲ 유제섭 호남향우회 회장

과천시 호남향우회 회장에 유제섭씨가 선출됐다.

 

과천시 호남향우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과천타워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유제섭씨를 신임 호남향우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현 국회의원과 이홍천 의장, 배수문 도의원, 영남, 충청 향우회장, 호남향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많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너무나 행복했다”며 “그동안 과천시 호남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유제섭 회장은 “향우회는 고향이 같은 사람끼리 모여 상호 간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정(情)을 나누는 단체”이라며 “앞으로 향우회의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보호는 물론 과천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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