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 홀에서 이양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곽현영 전 과천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와 임직원, 유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양호 신임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앞으로 말 산업이란 큰 관점에서 한국마사회의 미래를 설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마는 마사회 경영의 원천”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과학기술, 생명기술,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융합해 경마산업을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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