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육군 보병부대와 자매결연 체결

▲ 자매결연 체결식 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김영규 부회장(왼쪽에서 3번째)과 남영신 사단장(왼쪽에서 4번째)
▲ 자매결연 체결식 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김영규 부회장(왼쪽에서 3번째)과 남영신 사단장(왼쪽에서 4번째)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22일 육군 제3보병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제3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진행됐으며, 마사회 김영규 부회장을 비롯해 제3보병사단 남영신 사단장, 경마본부장, 나눔사업단장 등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안보견학 및 안보교육 지원, 제3보병사단 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규 마사회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국방을 위해 힘써주는 군 장병이 있어 국민이 평안히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들의 안보정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