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간도서] 49가지 단서로 예측한 중국의 미래 外

▲ 49가지 단서로 예측한
49가지 단서로 예측한 중국의 미래/ 마르테 셰르 갈퉁, 스티그 스텐슬리 著/ 부키 刊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게 교류한 나라 중국. 우리는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최근 중국에 대한 분석이 쏟아져 나왔다.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다, 조만간 붕괴될 것이다 등 각종 예측이 난무했다. 이 속에서 노르웨이의 중국 연구자들이 중국을 파헤쳤다.

 

책은 중국에 대한 비관과 낙관·희망과 절망 사이에 있는 49가지의 진실을 담았다. 저자들은 중국의 경제부터 정치, 국민, 외교, 역사, 미래에 대해 정설로 알려진 통념을 뒤엎고 정확한 현실 인식으로 분석한다. 값 1만6천원

▲ 100년을 견뎌내는 집
100년을 견뎌내는 집, 내가 짓는다/ 박강현 著/ 멘토프레스 刊

누구나 ‘내 집 짓기’를 꿈꾼다. 그러나 대부분 실천하지 못한다. 책은 막연한 내 집 짓기의 꿈을 현실로 이룰 방법을 소개한다. 설계·시공·감리과정 등 설계진행 프로세스, 친환경 건축 ‘패시브 하우스’ 등 건축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쉽게 알 수 있게 제시한다.

 

또 5.4%에 불과한 우리나라 내진설계에 주목하며 지진과 부동침하 등 재난을 예방하는 ‘기초공사’에 주목한다. 저자는 화성동탄신도시, 인천청라지구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집은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며 “집을 지을 기회를 갖기가 힘든 만큼 설계와 시공 모두 소홀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값 1만7천원

 

▲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나영무 著/ 비타북스 刊

김연아, 박세리, 축구국가대표팀 등의 주치의를 맡았던 저자가 제시하는 건강 안내서. 책은 마흔 이후 꼭 알아야 할 건강법과 운동 노하우를 담고 있다. 연금, 보험, 펀드 등 은퇴 설계에 관심을 쏟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을 위한 준비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저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난 이때, 얼마나 건강하고 즐겁게 사느냐도 중요하다고 설파한다.

 

책은 하루 10분이면 충분한 ‘전신 백세운동’을 포함, ‘코어 백세운동’과 ‘부위별 백세운동’, ‘질환별 백세운동’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누구나 활력 넘치는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값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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